한예슬, 과감한 노출로 뽐낸 관능美…'나상실 넘어설래'
2020-11-16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한예슬은 최근 코스모폴리탄 1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1년 넘게 유튜브 채널 '한예슬is', SNS 등을 운영하며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는 한예슬은 “예전에는 언제나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려 했어요. 슬프거나 힘든 것보다는 항상 에너지 넘치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드리려 노력했죠. 지금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된 것 같아요”라며 “저를 보여줄 때 자신감이 있는 게 한예슬다운 모습인 것 같아요. 대중에게 매너를 갖추되, 중심을 잡고 저의 확고한 색을 보여드리는 게 중요하죠”라고 말했다.
이어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여 만든 콘텐츠도 있지만, 어떤 콘텐츠는 특별할 것 없는 나의 잔잔한 일상을 담은 것도 있거든요. 예전에는 저의 화려하고 멋져 보이는 모습을 사람들이 좋아한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나를 편안하고 친근한 사람, 언니로 좋아한다는 게 느껴져요"라며 밝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