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측 '유보라 작가 신작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 출연 긍정 검토 중'
2020-10-19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고현정 소속사 측은 19일 "유보라 작가로부터 드라마 '아무도 사랑하지 않았다'의 출연을 제안 받았다"며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며, 아직 결정된 사안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고현정은 극중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남편 현성과 결혼 후 인생이 뒤바뀌어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는 인물 '정희주' 역을 제안받았다. 가난 대신 물질적 풍요를 얻은 희주는 무의미한 삶을 살던 중 한 인물과 만나며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게 된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3월 종영한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에 출연한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