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미국인 '2년차' 모리카와, PGA챔피언십 우승…통산 3승
2020-08-10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모리카와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파크(파70·7천22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6타를 줄였다.
데뷔 2년차에 통산 3승을 달성한 모리카와다. 지난 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모리카와는 지난해 7월 배러쿠다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지난달 워크데이 채리티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한 달 만에 메이저대회까지 제패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