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측 ''해적2' 출연 긍정 검토 중'…강하늘과 호흡 맞출까

2020-03-24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사진=스포츠한국DB
배우 한효주가 '해적: 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한효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한효주가 '해적2'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적2'는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이 주연을 맡았던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속편이다.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지난 2014년 개봉 당시 약 86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바 있다. 과연 한효주가 '해적2' 출연을 확정하고 '인랑' '골든슬럼버' 이후 2년 만의 스크린 복귀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해적2'는 강하늘, 이광수, 권상우 등이 출연을 논의 중이다. 오는 7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