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강남, 이상화 부모님 집서 24시간…전원생활 '꿈의 집'
2019-11-19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상화 부모님 집을 찾은 강남, 이상화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인어른으로부터 잔디깎는 기계 사용법을 배운 강남은 걱정 가득한 얼굴로 열심히 잔디를 깎았다. 하지만 기계 사용에 능숙하지 못해 장인어른으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집 주변에는 반려견 산책을 하기 좋은 산책 코스가 있었다. 이상화가 선수 시절 반려견과 함께 흙길을 달리며 운동을 한 곳이기도 하다.
이상화 부모님 집 마당 한켠에는 대형 아궁이와 솥이 구비돼 있었다. 이상화의 부모님은 사위 강남을 위해 장작을 패 뗀 불로 엄나무를 넣은 삼계탕과 매운탕을 끓였다. 텃밭에서 따온 채소와 집 근처 냇가에서 잡아온 고기로 만든 음식이었다.
한편 강남은 이날 방송에서 "신혼집이 아직 인테리어 공사를 하고 있어서 처갓집에 지내고 있다"며 "장인어른과 친해지기 위해 점심 때부터 술자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