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스롱 피아비, 28살 연상 한국 남편과 결혼 '집안일 다 해준다'
2019-06-17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17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는 10년 전 결혼해 한국으로 건너온 스롱 피아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본격적으로 당구를 시작한 스롱 피아비는 선수 등록 1년 반 만에 국내 여자당구 랭킹 1위, 세계 여자당구 랭킹 3위에 올랐다.
이날 스롱 피아비는 "남편이 뭐든 다 해준다. 힘든 게 없다. 청소, 그릇 닦는 일 등 집안일은 다 남편이 한 거다"라며 "당구만 잘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