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인천 지역 밀착 마케팅 강화한다'
인천유나이티드 공식 파트너 참여
2019-05-14 이승택기자
쉐보레는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의 홈경기에 카허 카젬 사장과 임직원, 그리고 쉐보레 카매니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볼트EV 등 쉐보레 주력 차종과 올해 출시될 트래버스 및 콜로라도를 전시하고 경품을 제공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 활동을 펼치며 지역 밀착 마케팅을 강화했다.
홈경기 시축에 이어 관중들과 응원을 함께 한 한국지엠 카젬 사장은 “쉐보레는 올해 인천유나이티드 등 지역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내수판매 성장을 위한 지역 밀착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수판매 확대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 3월 인천유나이티드와 업무 협약을 맺고 2019 시즌 동안 인천유나이티드의 공식파트너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홈 경기장 내 쉐보레 브랜드를 홍보하고 홈경기에 쉐보레 제품 전시, 차량 점검 서비스, 쉐보레 가족데이, 저소득가정 경기초청 등 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