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복귀전’ 해즐베이커, 3타수 무안타 또 침묵…타율 0.150
2019-04-24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해즐베이커는 24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열린 고양 히어로즈(키움 2군)과의 2019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이로써 해즐베이커의 퓨처스리그 타율은 1할5푼까지 떨어졌다.
올 시즌 1군에서 11경기에 나와 타율 1할4푼6리 2홈런 5타점을 기록하며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진 해즐베이커는 지난 5일 2군행을 통보 받으며 한 템포 쉬어갔으나, 2군에서도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며 KIA의 시름을 더 깊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