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군 입대 질문에 '국가 부름에 최선 다 할 준비돼있어'(美 '선데이 모닝')
2019-04-22 스포츠한국 이솔 기자
21일(현지시간) 미국 CBS '선데이 모닝'은 새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발매 이후 국내외로 활발히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어 "팀이 해체되거나 각자의 길을 걷게 되는 상황이 걱정되지 않느냐"라는 진행자의 말에 정국은 "미리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리더 RM 역시 "그저 지금 이 순간을 즐길 뿐이다. 현재에 충실히 하는 게 우리가 지금 할 수 있는 모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을 포함한 케이팝(K-POP) 스타들은 눈부신 해외 성과로 천문학적인 경제적 가치를 입증하는 것은 물론, 국위 선양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병역법 개정으로 만 28세 이상인 자는 입대를 미룰 수 없게 되자, 정치권을 중심으로 대중문화예술인의 병역 특례 혜택이 공론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