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밖에 모르는 멍청이'…화사, 도발적인 가사까지 '강렬'
2019-02-13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13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화사의 신곡 '멍청이(twit)'이 공개됐다. 마마무 데뷔 이후 화사의 첫 솔로곡이다.
특히 '너는 멍청이/나밖에 모르는 사나이/가녀린 심청이/한번씩 주위를 둘러봐/너는 아파도 모르고 있잖아', '주는 게 많아 근데 왜 너만 불행해질까/나를 위해서만 숨을 쉬니까/너무 외로워 보여', '내가 멍청이/너를 병들게 한 싸가지/악마의 속삭임/욕심이 널 밀어내니까/내가 늦더라도 기다리지마', '주는 게 없지 근데 왜 나도 불행해질까/나를 위해서만 숨을 쉬지마/너무 외로워 보여' 등의 독특한 가사가 눈길을 모은다.
한편 화사는 가요계를 넘어 예능 프로그램까지 진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