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역사소설 `상해임시정부'…청년 독립운동가 활약 조명
2019-01-22 스포츠한국 장서윤 기자
상해 임시정부를 다룬 소설로는 이 책이 올해 처음이다. 일본의 협박과 위협, 방해공작을 뚫고 상해임시정부 수립의 기초를 마련하기까지 식민지 청년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을 집중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작가 정명섭은 제1회 직지소설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부산국제영화제에서 NEW크리에이터 상을 수상한 역사소설 전문이다. 작가의 치밀한 고증과 치열한 상상력으로 살아난 당시 청년 독립운동가들의 애환과 시련, 고난 그리고 열망을 만나볼 수 있다. 출판사 (주)고즈넉이엔티/신국판 296쪽/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