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범', 실화를 바탕으로한 스릴러…'유괴사건 목소리 누구?'
2019-01-21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20일 EBS 한국영화특선에서는 '공범'이 편성됐다.
풀리지 않은 유괴 사건 범인의 목소리가 아버지임을 직감하면서, 아버지의 과거를 파헤칠수록 '다은'은 혼란에 휩싸이고 평생 자신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온 아빠에 대한 잔인한 의심은 커져만 가는 스토리를 풀어간다.
손예진은 자신을 위해 평생을 희생해온 아빠를 범인으로 의심하면서 딜레마에 빠지는 '다은'으로 김갑수와 호흡을 맞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