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김건모, 건모마을 전격 방문 '내 별명도 마른털'
2018-09-23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3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전남 곡성의 건모 마을을 찾은 김건모, 김종민, 빽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어르신들은 "일제시대부터 마를 건, 털 모 자를 써서 건모라고 지었다. 근데 어찌보면 이름이 좀 안 좋다. 우리가 이름을 바꾸려고 했는데 개명이 안 됐다"고 설명했다.
김건모는 "제 어릴 때부터 별명이 마른털이다. 저는 너무 좋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