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와이프' 과거로 돌아간 지성, 노숙자 전락 '달라진 운명'
2018-09-12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극본 양희승, 연출 이상엽) 측은 12일 폐인으로 변한 지성(차주혁 역)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점퍼와 청바지 차림을 한 지성이 담겼다. 특히 생수로 무집 난 발의 상처를 씻는가 하면 정자에서 홀로 잠들어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는 와이프' 제작진은 "달라진 현재에서도 결국 서로를 향할 수밖에 없었던 감정을 품고 과거로 돌아간 주혁과 우진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드디어 공개되는 두 사람의 운명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tvN '아는 와이프'는 한 번의 선택으로 달라진 현재를 살게 된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