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류현진, 시즌 첫 7이닝 최다 이닝 소화…'8K 무실점'
2018-04-22 스포츠한국 김성태 기자
류현진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격한다.
6회까지 84개의 공을 던져 단 2개의 안타만 허용하며 8개의 탈삼진을 기록, 호투를 보여주고 있는 류현진이다. 무실점 호투에 상대 선발 스트라스버그도 부담감이 컸다.
7회 첫 타자인 맷 위터스는 외야 뜬공으로 여유있게 잡아냈다. 8번 마이클 테일러에게는 변화구를 뿌렸고 다시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9번 윌머 디포마저 유격수 앞 땅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 시즌 들어 가장 많은 7이닝 소화에 성공했다. 실점 없이 8K 2피안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