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한현희 보크 놓친 심판진에 엄중경고 조치
2018-04-16 스포츠한국 박대웅 기자
KBO는 지난 1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넥센전 심판진이 보크 상황을 잘못 인지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KBO는 이에 대해 다시 확인한 결과 보크가 맞는 것으로 판단했다. 결국 당시 상황을 잘못 인지하고 경기를 진행한 해당 심판진에게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제1항에 의거해 엄중경고 조치했다.
KBO는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할 경우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에 의거해 엄중 제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