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천호진, 상상암→위암 말기…'충격'
2018-02-25 스포츠한국 이솔 인턴기자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서태수(천호진)는 병원에 갔다가 위암 말기 진단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
이에 서태수는 의사에 "얼마나 남았냐"고 묻자, 의사는 "위암 말기다. 다른 곳으로도 전이됐다"고 진단했다.
위암 말기 진단을 받은 서태수는 병원을 나오며 "얄궂은 양반이다. 왜 이런 장난을 치나. 겨우 마음 정리했는데 마음 흔들어놓고 살고 싶어지니까 가라고 하냐.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열심히 산 죄밖에 없는데"라며 서러움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