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한용덕 신임 감독, 불우이웃위해 1억원 기부
2017-12-03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지난 10월 31일 한용덕 감독은 한화와 3년 연봉 3억원, 계약금 3억원 등 총 12억원에 감독계약을 맺었다.
이어 "저의 기부가 팬의 사랑으로 살아가는 또 다른 프로야구 구성원의 나눔 실천으로 확산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화 구단은 "지역민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감독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른 시일 내 기탁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