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nd BIFF] 문소리 ''러브레터' 나카야마 미호와 버디물? 언제든 OK'
2017-10-13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1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BIFF 빌리지 야외무대에서는 나카야마 미호, 문소리가 참석한 가운데 '여배우, 여배우를 만나다' 오픈토크가 진행됐다.
이어 "생각해보면 한국-일본 여배우가 같이 나오는 영화를 본 기억이 없다. 남녀 배우가 캐스팅 된 적은 종종 있어도 한일 여배우가 주인공인 영화는 없었던 것 같다"며 "그런 기회가 있으면 재밌을 것 같다. 여성 버디물도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카야마 미호는 일본 영화 '러브레터'의 주인공으로 국내에서도 크게 사랑받은 배우다. 올해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갈라 프레젠테이션 선정작 '나비잠'(정재은 감독)으로 부산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