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러닝 헤리티지 담은 ‘비욘드 런’ 패키지·캠페인 공개
2017-09-07 조성진 기자
비욘드 런은 1970~80년대 유스 컬처를 모티브로 삼아 당시 젊은이들의 러닝 무드를 트렌디한 감성으로 새롭게 표현한 F/W 시즌 의류로 구성됐다. 역동적인 컬러 배색과 세련된 디자인의 스포티한 아이템으로, 클래식과 현재를 아우르는 스포츠 코어 룩을 제안하고 있다.
본격적인 출시에 앞서, 무신사 및 뉴발란스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핑크와 그린 컬러의 아노락 자켓을 한정 수량 미리 선보여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더불어 다이아 정채연이 참여한 동일 콘셉트의 패션 화보 또한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뉴발란스는 비욘드 런 패키지 공식 론칭을 기념해 광고 캠페인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파쿠르, BMX, 러닝 등 역동적인 움직임이 돋보이는 세 가지 스트리트 스포츠를 결합한 촬영으로, 뉴발란스만의 스포츠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아울러 7080 유스 컬처와 스포티즘을 반영한 자유분방한 분위기와 빈티지한 느낌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