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첼시] 에레라-아자르, 현지 평점도 '극과 극'
2017-04-17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6일 자정(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유와 첼시의 2016~2017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직후 에레라에게 평점 9점과 함께 경기 최우수선수 선정의 영예를 안겼다.
반대로 경기 내내 침묵을 지킨 채 팀의 영패를 막지 못한 아자르는 4점을 받는데 그쳤다. 이날 첼시는 단 1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는 졸전을 펼쳤는데, 에레라의 수비에 봉쇄당한 아자르의 고전이 컸다. 최전방 공격수인 디에고 코스타 역시 4점의 혹평을 피해가지 못했다.
▲ 맨유-첼시 스카이스포츠 평점
- 맨유 : 데 헤아(7) - 발렌시아(7) 바이(7) 로호(7) 다르미안(7) - 펠라이니(7) 에레라(9) - 영(8) 포그바(7) 린가드(7) - 래쉬포드(8) / 교체 : 캐릭(6) 이브라히모비치(6) 포수-멘사(6)
- 첼시 : 베고비치(5) - 아스필리쿠에타(6) 루이스(5) 케이힐(6) - 모제스(5) 캉테(5) 마티치(6) 조우마(5) - 페드로(6) 코스타(4) 아자르(4) / 교체 : 파브레가스(5) 윌리안(6) 로프터스치크(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