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WBC 대표팀 쿠바-호주 평가전 입장권 예매 실시
2017-02-16 스포츠한국 박대웅 기자
평가전은 고척 스카이돔에서 쿠바와 25일과 26일 오후 2시, 호주와 28일 오후 6시30분 등 총 3경기로 편성됐으며, 한국 대표팀은 25일 쿠바전과 28일 호주전에서는 홈(1루) 경기, 26일 쿠바전에서는 원정(3루) 경기로 치르게 된다.
서울라운드 공식 개막에 앞서 대표팀의 전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볼 수 있는 2017 WBC 평가전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매 홈페이지와 ARS(1544-1555),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현장판매는 예매가 취소되는 티켓에 한해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평가전 이외에도 전지훈련지인 오키나와에서 19일 오후 12시30분 요미우리 자이언츠, 22일 오후 1시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등 총 두 차례의 연습경기를 치르고, 3월2일과 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경찰, 상무 야구단과 공식 시범경기를 가지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