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동, 송창현 상대로 리드 잡는 솔로포 작렬 '시즌 4호'
28G 만에 짜릿한 손맛, 한화전에서만 모든 홈런 집중
2014-07-22 스포츠한국미디어 박대웅 기자
권희동은 22일 대전 한화전에서 시즌 4호 홈런을 쏘아 올리며 분위기를 NC 쪽으로 가져왔다.
지난 5월28일 이후 좀처럼 홈런포를 가동하지 못했던 권희동은 무려 28경기 만에 시즌 4호 홈런 고지를 밟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올시즌 모든 홈런을 한화전에서만 폭발시켰고, 이번 홈런까지 한화전 타율 4할3푼8리(32타수 14안타), 13타점(총 22타점)을 기록, 천적 관계를 이어갔다.
한편 경기는 4회초가 종료된 가운데 NC가 2점을 더 달아나 4-1로 앞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