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성추행했어요'… 충주 여고생 2명 고소
2012-07-17 (제천=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충북 제천경찰서는 17일 C고 A교사에 대해 이런 내용의 고소장이 들어와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피해 여고생 중 한 명은 고소장에서 "잠을 자는데 이상한 느낌이 들어 눈을 떠 보니 선생님이 추행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두 여학생의 몸에 묻은 타액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경찰은 금명간 A교사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