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정준호 '3인 섹스?' 스리섬 곤혹
영화 '두여자' 스리섬 장면포함 소문에 곤혹… 관계자 "주인공 3명 파격 노출 포스터 영향"
2010-10-29 이재원기자
최근 (감독 정윤수ㆍ제작 케이앤엔터테인먼트)가 쓰리섬(threesomeㆍ세 명이 동시에 맺는 성관계)을 포함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측은 "금시초문이다. 한 남자와 두 여자의 사랑에 대해 다루지만 그런 장면은 없다"고 곤혹스러워 했다.
영화 관계자들은 이 같은 소문이 영화의 포스터 때문에 비롯됐다고 파악했다. 포스터에는 쇼파 위에 신은경이 누워 있는 가운데 신은경을 감싸 안은 정준호의 등 위에 심이영이 셔츠만 입고 엎드려 있다.
예고편에는 신은경 정준호의 베드신, 정준호 심이영의 키스신, 신은경 심이영이 함께 목욕하는 장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측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심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