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이윤성, 17세 아들 전격 공개
10일 '수퍼맘 다이어리'서… 연기 복귀 심정도 밝혀
2009-11-09 스포츠한국
이윤성은 10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에 출연해 결혼과 육아로 잠시 연기생활을 접고 엄마와 아내로 살아가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최근 연기 복귀를 결심한 이윤성은 "편안한 역할을 맡아 다시 연기하고 싶다"면서 "시트콤도 좋고 조연 정도의 비중으로 집안일도 병행해서 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 홍지호에 대해서는 "남편은 보이는 모습 그대로 부드러운 사람"이라며 "오빠이면서 친구같고 때론 동생같고 아들같기도 한 나의 가장 친구"라고 말했다.
이윤성은 남편의 방송 출연이 잦은 데 대해서는 "사람들이 의사라는 것에 의심을 하거나 구설수에 오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 종종 든다"면서 "그래서 남편에게 '당신은 의사이니 주는 진료이고 부가적으로 방송을 해야 한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이윤성은 드라마 < 4월의 키스 > , 영화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