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아기보다는…' 2세 계획 미뤘다

'꽃보다 남자' 출연후 러브콜 쇄도… 올해는 일에만 전념

2009-01-15     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배우 한채영이 올해는 아기보다 일을 먼저 택할 계획이다.

한채영은 올해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일에만 전념한다.

한채영은 최근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극본 윤지련ㆍ연출 전기상)의 특별 출연을 마친 후 쏟아지는 드라마 출연 제안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한채영은 뉴질랜드 합작 영화 촬영에 앞서 국내 출연작을 먼저 정할 계획이다. 그 때문에 2세 계획은 내년 이후로 미뤄뒀다.

한채영은 지난 2007년 영화 (감독 정윤수ㆍ제작 씨네2000) 이후 지난해에는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었다.

한채영 측은 "에서 인연을 맺은 전기상 감독과의 인연으로 에 잠시 얼굴을 내밀었는데 예상 외로 뜨거운 반응을 얻어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