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9개월 만의 국내 대면 공연… 6월 5일 팬클럽 선예매

샤이니 온유, 태민, 민호, 키(사진 왼쪽부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샤이니 온유, 태민, 민호, 키(사진 왼쪽부터)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K팝의 에지(Edge)’ 샤이니(SHINee)가 오는 6월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컴백에 시동을 건다.

샤이니의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SHINee WORLD VI [PERFECT ILLUMINATION]‘(샤이니 월드 VI [퍼펙트 일루미네이션])은 6월 23~25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샤이니가 2016년 9월 ‘SHINee CONCERT “SHINee WORLD V”’(샤이니 콘서트 “샤이니 월드 V”) 이후 약 6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국내 대면 공연이자, 2021년 4월 진행한 온라인 콘서트 ‘Beyond LIVE - SHINee : SHINee WORLD’(비욘드 라이브 - 샤이니 : 샤이니 월드)에 이은 약 2년 2개월 만의 단독 공연인 만큼, 더욱 풍성해진 세트리스트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꽉 채워질 전망이다.

또한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예스24에서 진행되며, 6월 5일 오후 7시에는 팬클럽 선예매가, 8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더불어 마지막 날인 6월 25일 공연은 직접 현장을 찾지 못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 공연 실황이 동시 생중계되며, 온라인 관람권 예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샤이니 공식 SNS 계정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27~28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마지막 날 공연은 전 세계 102개 지역 팬들이 온라인을 통해 동시 시청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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