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추신수(40·SSG 랜더스)가 2023시즌 KBO리그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 ⓒ스포츠코리아
추신수. ⓒ스포츠코리아

추신수는 1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3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개막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팀이 0-1로 뒤진 1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상대 선발투수 숀 앤더슨의 4구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2023시즌 KBO리그 1호 홈런이다.

SSG는 추신수의 홈런포에 힘입어 2회초 현재 KIA와 1-1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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