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강남, 이상화 부부가 세부 여행을 떠난다.

오는 4월 2일 방송되는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강남-이상화 부부의 필리핀 세부&보홀 여행기가 공개된다.

남다른 친화력과 센스 있는 입담으로 최근 유튜버로 활약 중인 강남은 2019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결혼해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 여행은 5년 차 부부가 된 두 사람이 사랑의 초심을 떠올리기 위해 떠나게 됐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아진다.

앞서 두 사람은 해외 정글로 떠나는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부부의 연을 맺은바. 특히 강남이 사랑하는 아내 이상화의 취향을 저격하는 맞춤 여행을 준비한다고 해 두 사람의 심장을 또다시 뛰게 할 스릴 넘치는 리마인드 신혼여행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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