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에 나섰다. 동서식품은 오는 25일부터 5월2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카누(KANU) 브랜드 팝업스토어 ‘카누 하우스’를 운영한다. 남양유업은 떠먹는 요거트 ‘불가리스 떠불 블루베리’, ‘불가리스 떠불 청귤’ 2종의 신제품을 내놨다. GFFG는 이달 말 잠실 롯데월드몰에 입점 예정인 초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노티드 월드’를 열고 신규 메뉴 컵케이크(Cupcake) 8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동서식품 제공
사진=동서식품 제공

◆ 동서식품, 카누 팝업스토어 ‘카누 하우스’ 오픈

동서식품은 오는 25일부터 5월21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카누(KANU) 브랜드 팝업스토어 ‘카누 하우스’를 운영한다.

카누 하우스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과 루프탑까지 총 6개층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 1층 ‘카누리움’은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를 소개하는 전시공간 ▲1층 ‘카누 바리스타 라운지’는 카누 바리스타 머신과 캡슐커피를 선보이는 공간 ▲지상 2층부터 4층은 오피스, 홈, 시티 등 카누와 함께하는 일상 속 모든 순간을 구현한 공간 ▲루프탑은 가든 콘셉트의 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이벤트를 통해 카누 그립톡, 카누 파우치, DIY 펜 키트, 카누 풍선 등 굿즈를 증정한다. 캡슐커피 디자인을 담은 키링과 볼마커, 앞치마 등 카누 하우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사진=남양유업 제공
사진=남양유업 제공

◆ 남양유업, ‘불가리스 떠불’ 신제품 2종 출시

남양유업은 떠먹는 요거트 ‘불가리스 떠불 블루베리’, ‘불가리스 떠불 청귤’ 2종의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요거트에 블루베리와 청귤을 각각 담은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특허받은 STT(Soft&Tender Taste)공법과 24시간 저온숙성으로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또 장건강을 위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비피더스 유산균(BB-12)과 컵당 500억개의 생유산균을 함유했다고 밝혔다.

떠불 역시 기존 제품들과 동일한 무라벨 컵으로 플라스틱 배출을 저감하는 동시에 별도로 라벨을 제거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의 의미를 더했다.

사진=GFFG 제공
사진=GFFG 제공

◆ GFFG, 신규 디저트 컵케이크 8종 출시 예정

푸드&라이프스타일 기업 GFFG는 이달 말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몰에 입점 예정인 초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노티드 월드’에서 신규 메뉴 컵케이크(Cupcake) 8종을 선보인다. 제품은 31일부터 노티드 잠실 롯데월드몰점 한정으로 판매된다.

노티드 컵케이크는 ▲레인보우 바닐라 ▲딥초콜릿 ▲피스타치오 체리 ▲바나나 카라멜이며, 이외에도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트윙클베리 ▲베리러브초코 ▲민트초코 ▲그린티 초코 등 8종이다.

이번 컵케이크는 한 손에 쥐어질 만큼 작은 사이즈다. 다양한 형태의 크림이 시트 위에서 귀여움을 발산하며, 각자 품고 있는 색깔로 맛을 짐작해볼 수 있는 재미 요소도 살렸다. 주재료에 따라 버터크림은 물론, 시트의 색과 맛도 달라진다. 노티드 스마일이 그려진 ‘노티드 월드’ 전용 시그니처 패키지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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