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스모폴리탄
사진=코스모폴리탄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이달의 소녀 전 멤버 츄가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4월호를 통해 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츄는 강렬하고 시크한 모습을 담는 콘셉트로 매니시한 셋업부터 여성스러움이 느껴지는 스커트까지 다양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솔직함 가득한 인터뷰도 공개됐다. 츄는 “그동안 강렬한 콘셉트를 자주 해보지 않아 언젠가 시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그게 이번 화보가 되었네요. 마음에 들어요.”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사진=코스모폴리탄

최근 유튜브 채널 '지켜츄'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는 츄는 ""저는 생각이 많아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거기에 갇히기보단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편이에요. '지켜츄'처럼 새로운 취미를 배우는 것도 그 때문"이라며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제 모습을 통해 활기차고 긍정적인 기운을 드릴 수도 있죠"라고 말했다.

생일 파티를 직접 기획할 정도로 남다른 팬 사랑을 보이는 츄는 팬들을 향한 애정을 가득 드러내기도 했다. “팬분들을 보는 순간 좋지 않은 감정은 사라지게 돼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이불 같은 존재예요. 그분들께는 그저 좋은 것만 드리고 싶은 마음 뿐이에요”라고 답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사진=코스모폴리탄

마지막으로 츄는 “자신이 추구하는 것이 확실히 있고, 그걸 끈기 있게 해나갈 수 있는 사람이 멋있다고 믿어요. 저 역시 지금 제가 하는 이 일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이라는 확신이 있거든요. 이 확신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려고 해요.” 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단단한 신념을 전하며 기대감을 가득 불러일으켰다.

한편, 츄는 2018년 그룹 이달의 소녀로 데뷔했으나 최근 탈퇴했다. 현재는 주식회사 츄를 설립하고 유튜브 채널 '지켜츄'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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