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각 영화 포스터
사진=각 영화 포스터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15일 연속 흥행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박성웅 주연의 '웅남이'는 개봉 첫날 2위로 출발했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22일 6만9376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14만1389명이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로 사랑받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으로 지난 8일 개봉 이후 15일째 극장가 정상을 지키고 있다.

개그맨 박성광의 첫 장편 연출작 '웅남이'는 개봉일인 전날 2만7698명, 누적 3만155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같은 날 8271명, 누적 418만1277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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