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홍수아 인스타그램
사진=홍수아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홍수아가 '테니스 여신'으로 등극했다.

홍수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이 다가오는 기념으로 테니스 원피스 입고 촬영 중. 무슨 촬영을 하고 있을까요? 기다려 주세요. 곧 개봉박두"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몸에 밀착된 화이트 테니스 원피스를 입은 채 밝게 웃고 있는 홍수아의 모습이 담겼다.

한 손에 커다란 라켓을 든 그는 운동으로 다진 군살없는 라인과 탄탄한 건강미를 뽐냈다. 특히 화사한 여름 햇살을 담은 홍수아의 미소가 돋보인다.

실제로 남다른 테니스 실력의 소유자인 홍수아는 지난해 9월 '제5회 물맑은 양평 전국 여성 테니스대회'의 랭킹 대회이자 개나리부 200팀이 참가한 대규모 전국 대회에서 동호인 김사랑과 함께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홍수아는 구력 3년차로, 20~30년 구력의 여성들도 하기 힘든 국화부 달성을 최연소 구력자로서 이뤄내며 주목받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테니수아' 맞네", "홍수아 테니스 원피스 너무 예뻐요", "수아 언니 얼굴이 봄이야", "홍수아 예쁨 가득", "미모도 실력도 최고", "테니스 예능 출연해 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수아는 지난해 6월 영화 '감동주의보'에 이어 영화 '나비효과'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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