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최우식이 멕시코 현지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팬을 만났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서진이네'에서는 손님맞이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 손님은 인턴 최우식을 보고 "그 사람인 것 같다"며 휴대폰으로 검색을 시작했고, 이내 "그가 맞다. 영화 '기생충'에 나온 사람"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일행은 믿을 수 없어하며 물어보자고 제안했고 자신의 테이블로 서빙을 온 최우식에게 "당신은 배우인가"라며 '기생충'을 언급했다.

이에 최우식은 맞다고 답했고, 자신을 알아본 손님들에 쑥스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진이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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