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사진=ENA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혜미리예채파'가 시작부터 역대급 명장면들을 예고했다.

11일 ENA '혜미리예채파' 선공개 영상에는 캐시 획득을 위해 막대 초성 퀴즈에 도전한 혜리, 미연, 리정, 김채원, 파트리샤의 모습이 담겼다.

막대 초성 퀴즈는 초성이 적힌 막대 두 개를 랜덤으로 뽑아 시간 내에 모두가 맞히면 되는 팀플레이 퀘스트다. 멤버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퀘스트를 통과해야 캐시를 획득, 원하는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날 제시된 초성은 'ㅊㄷ'이었고 당장 초성이 떠오르지 않는 듯 혜리, 김채원, 파트리샤는 서로 막대를 넘기기 바빴다. 이때 파트리샤가 '치독'이라고 말했지만, 제작진은 "그런 단어 없다"며 단호하게 실패를 외쳤다.

하지만 '치독'이라는 단어는 실제로 존재했고 이를 확인한 멤버들은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 가운데 미연은 '치독스럽다'를 얼굴로 표현한 역대급 '짤'까지 탄생시켰다.

한편 '혜미리예채파'는 외딴 산골에서 안락한 정착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혜미리예채파의 복작복작 살림살이를 담는다. 12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된다.

키워드

#혜리 #미연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