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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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임영웅이 폭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14일 오후 티빙에서는 임영웅의 첫 단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서울'이 생중계됐다.

이날 임영웅은 본 공연에 앞서 "최근에 엄청난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계신다. 어려움 겪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영웅시대' 여러분들의 따뜻한 박수로 시작해볼까 한다. 또한 복구를 위해서 힘써주시는 우리 사회의 많은 히어로들이 있다. 그분들께도 위로와 따뜻한 박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안전하게 볼 준비 되셨냐. 마스크 안 쓰신 분 손 들어보시라. 다 쓰고 계시는데 관심 받으려고 손 드시면 안 된다. 저 또한 오늘 공연 안전하게 마무리하겠다. '영웅시대' 하면 또 질서 아니겠나. 질서 잘 지켜서 안전하게 관람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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