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가 짐 스터케스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 또한 화제다' (사진=한국아이닷컴DB)
'배두나 짐 스터케스'

배두나가 짐 스터케스와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 또한 화제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가 열애를 공식 인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이 출연한 영화 '클라우드 아클라스'에서의 배두나 노출신이 화제다.

열애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배두나(34)와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36)가 나란히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이에 배두나 측근이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20일 한 매체는 배두나 측근의 말을 빌려 “배두나 짐 스터게스가 친구의 우정으로 교감을 나누다 이제 서로를 이성으로 바라보며 마음을 나누고 있다. 조심스럽지만 교제 중인 것으로 안다”며 “19일 오후 배두나가 주연한 영화 ‘도희야’의 칸 국제영화제 공식 시사에 짐 스터게스가 참석한 것도 이런 사실을 공식화하려는 게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한편 과거 배두나가 故곽지균 감독의 '청춘' 출연 당시 고충을 털어놓았던 발언이 화제다.

과거 배두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첫 노출 연기를 펼쳤던 영화 '청춘'의 출연 계기와 촬영 뒷 이야기를 전했다.

노출 연기를 두려워하는 배두나를 설득한 건 다름 아닌 엄마이자 연극배우인 김화영이었다. 배두나는 "어머니가 여배우는 노출을 두려워해선 안된다고 하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배두나는 "어머니는 70~80년대 로맨스 영화의 거장인 곽지균 감독님과 작품을 하면서 많이 배우라고 하셨지만 어린 나이에 노출 연기는 쉽지 않았다"며 "벗으라고 하면 그렇게 치욕스럽고 수치스러울 수 없어 매일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은 내가 영화 '청춘'을 찍었다는 것을 후회할 거라 생각하겠지만 이 영화를 찍지 않았다면 나는 지금의 감성을 가진 배우가 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짐 스터케스와 열애 배두나 베드신 회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짐 스터케스와 열애 배두나 베드신 회상, 배두나 연기 좋다" "짐 스터케스와 열애 배두나 베드신 회상, 베드신도 필요에 의하면 할 수 있는 결단력" "짐 스터케스와 열애 배두나 베드신 회상, 배두나 어머니 멋지시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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