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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선발 출격한다.

토트넘은 3일 오전 3시1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이 선발 출전한다.

손흥민은 지난달 22일 사우샘프턴전에서 페널티킥 골로 리그 15호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골을 경신했다. 이번엔 자신의 한 시즌 공식전 최다골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올 시즌 EPL 15골, 리그컵(카라바오컵)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골 등 모든 대회에서 총 20골을 터트리고 있다. 셰필드를 상대로 1골만 더 넣는다면 2016~2017시즌 한 시즌 공식전 최다인 21골과 타이 기록을 세운다.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델레 알리, 가레스 베일, 지오바니 로셀소,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서지 오리에, 위고 요리스(골키퍼)를 선발로 내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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