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사진 = 수원삼성블루윙즈 홈페이지
[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K리그 '베테랑' 골키퍼 신화용(38)의 은퇴식이 열린다.

수원 삼성은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수원과 포항 스틸러스는 5월 1일 빅버드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13라운드 맞대결에 앞서 양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신화용의 합동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규정에 따라 은퇴식은 필드가 아닌 VIP 단상에서 진행되며 신화용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을 상영하고 수원은 공로패를, 포항은 꽃다발을 전달한다. 신화용이 은퇴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갖고, 양 팀 선수들은 필드에서 박수를 보낼 예정이다.

신화용은 "수원-포항전이 열리는 날 은퇴식을 치를 수 있어 의미가 더 각별하다. 배려해 준 수원 구단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팬들을 가까이서 뵙지 못하지만, 종식되면 수원 팬들과 다시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신화용은 2004년 포항에 입단해 K리그에 데뷔한 신화용은 2016년까지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정규리그 2회(2007·2013), 대한축구협회(FA)컵 3회(2008·2012·2013), 리그컵(200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009) 등 7번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7년에는 수원으로 이적한 신화용은 2시즌 간 수문장을 맡았다. 특히 2018년 전북 현대와 만난 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페널티킥과 승부차기를 세 차례나 막아내며 수원의 4강 진출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그는 K리그 통산 337경기, 프로통산 419경기에 출전했다.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21/04/29 15:53:28

오늘의 화제뉴스

테마 갤러리 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