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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이강인(발렌시아)과 미나미노 타쿠미(사우스햄튼)가 맞대결을 펼친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일본과의 친선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를 앞두고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골키퍼 조현우, 수비수 김태환 박지수 김영권 홍철, 미드필더에 원두재 정우영 이강인 이동준 남태희, 공격수에 나상호를 내세웠다.

일본은 요시다 마야가 주장으로나서고 타케히로 토미야스, 미나미노, 다이치 카마다 등 유럽파들이 주축으로 나선다. 와타루 엔도, 유야 오사카 등 익숙한 이름들도 보인다.

경기는 잠시후인 오후 7시 20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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