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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외신에서는 손흥민이 당연히 선발출전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토트넘은 8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15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를 가진다.

유로파리그를 포함해 최근 3연승을 내달리며 올해 초 부진을 씻고 있는 토트넘은 최근 EPL 5경기에서 1승2무2패로 부진한 팰리스를 잡고 리버풀(승점 43)을 넘어 7위까지 넘본다는 계획이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외신 대부분은 손흥민이 선발로 출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브닝 스탠다드, 스포츠몰, 후스코어드닷컴 등은 모두 손흥민이 4-2-3-1 포메이션의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서는 것도 동일하며 가레스 베일, 루카스 모우라, 델리 알 리가 남은 2선 두자리를 놓고 다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달 7일 울버햄튼전 득점 이후 한달간 리그에서 득점이 없다. 물론 자책골을 유도하고 도움도 기록하는등 팀에 기여하고 있지만 이번 팰리스전이 한달만에 리그 득점포를 신고할 기회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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