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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남궁휘 기자] 황희찬(24)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임대이적에 대한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25일(이하 한국시간) “웨스트햄이 황희찬의 임대에 관심을 갖고 있다. 세바스티안 할러를 아약스에 매각한 빈자리를 메우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황희찬은 라이프치히에서 등 번호 11번을 받았다. 티모 베르너 공백을 메워야 했지만 큰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소개했다. RB라이프치히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는 황희찬의 임대가 가능하다는 평가다.

독일의 빌트도 이날 “황희찬의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 행선지는 영국이고 웨스트햄이 가장 적극적이다”고 밝혔다. 독일 유력지 키커는 "황희찬의 웨스트햄 임대가 상당히 진전됐다. 이번주 안에 웨스트햄으로 임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웨스트햄은 할러의 공백을 메우려 공격수에 대한 영입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이탈리아 AS로마의 에딘 제코에게도 제의했지만 무산됐다. 공격진 어느 위치에서나 활용이 가능한 황희찬이라는 선택지는 웨스트햄의 구미를 당기게 한다.

황희찬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소속된 웨스트햄으로 임대를 가면 손흥민과의 ‘코리안 더비’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웨스트햄과 토트넘 홋스퍼는 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팀으로 런던지역 더비로 이어진다.

황희찬은 지난해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FC레드불 잘츠부르크를 떠나 라이프치히에 입단했다. 빅리그인 독일 분데스리가에 도전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시작은 순조로웠다. 황희찬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출전 경기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출전 기회도 줄어들었다. 컵 대회 포함 9경기, 269분 출전에 그쳤다.

한편, 라이프치히 전문지인 RB 라이브는 지난 24일 `황희찬이 마인츠로 떠날까'라는 제목의 기사로 황희찬의 유력한 임대 행선지로 마인츠를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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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21/01/26 10: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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