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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첼시가 가까스로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코티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리그 4경기 만에 승리를 맛본 첼시는 8승 5무 5패(승점 29)로 두 계단 오른 7위에 올랐다.

첼시는 수적 우위를 점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갔다. 전반 44분 풀럼의 앤토니 로빈슨이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를 향해 깊은 태클을 걸어 퇴장 당하면서 수적 우위를 가져갔다.

연신 풀럼의 골문을 두드린 첼시는 후반 32분에서야 골을 터트렸다. 벤 칠웰이 올린 크로스를 풀럼의 알폰소 아레올라 골키퍼가 쳐냈다. 이때 첼시의 마운트가 세컨볼을 따냈고,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추가골을 나오지 않았다. 마운트의 골의 그대로 결승골이 되면서 첼시는 한 골 차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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