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FSC 홍보대사 위촉
8일 일본 삿포로 니토리 문화홀에서 열린 삿포로 눈축제 K-pop 페스티벌에서 미스터미스터는 GFSC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GFSC는 아시아 빈곤지역 어린이 교육지원을 목표로 한다.
미스터미스터는 “3년 전 일본에서 큰 지진이 일어났었다. 당시 너무나 가슴이 아팠지만 연습생 시절이라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았다”며 “하지만 이렇게 GFSC 홍보대사로 동일본 어린이들과 아시아 빈곤지역 어린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또 “보다 많은 분들에게 GFSC 활동을 알리기 위해 음악활동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이날 열린 삿포로 눈축제 K-pop 페스티벌에는 미스터미스터를 비롯해 샤이니, 뉴이스트 등이 무대를 장식했다. NPO 법인 일한문화교류회, 삿포로 눈축제실행위,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 공동개최했다. 수익금은 전액 GFSC 아시아 빈곤지역 어린이교육지원, 동일본부흥지원활동에 기부된다.
삿포로(일본)=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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