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럭비협회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대한럭비협회(회장 최윤)가 홈페이지의 리뉴얼을 마치고 지난 1일 정식 오픈했다.

대한럭비협회 홈페이지는 기존 주소를 그대로 사용하며 원색 위주로 럭비의 역동적이고 활동적인 디자인과 함께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기기별 반응형 웹 적용으로 사용자 입장에서 최적의 화면을 구성했다.

또, 홈페이지 서버를 이관하여 페이지 로딩 속도를 단축하는 등 품질을 개선하고, ▲대회 안내, ▲경기 결과, ▲공지사항 등을 메인 페이지에 배치하여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럭비 기록실을 신설하여 과거 대회 기록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구성했다.

대한럭비협회 관계자는 "럭비 웹툰, 럭비 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를 새로운 홈페이지에 담을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2020 도쿄올림픽을 기점으로 유입되고 있는 럭비 팬들에게 럭비가 무엇인지 잘 알 수 있도록 흥미있는 자료들로 저변확대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럭비협회는 제24대 집행부 출범 이후 국가대표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 엠블럼 교체, 샘 해밍턴 명예 홍보대사 위촉 등 협회 차원의 홍보·마케팅 강화를 통한 소통 확대로 저변확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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