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지난 8일 마무리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사회체육학과 동문들이 맹활약 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동문들이 출전한 종목은 ▲높이뛰기(우상혁 15학번) ▲다이빙(우하람 19학번, 김영택 20학번) ▲테니스(권순우 19학번) 등이다.

높이뛰기에 출전한 우상혁 선수는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cm를 넘어 한국 육상 트랙&필드 최고 성적인 4위를 차지했다. 이는 24년 만에 작성한 한국 높이뛰기 신기록이다.

다이빙에 출전한 우하람 선수는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4위(481.85)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 다이빙 역사상 가장 높은 성적이다.

다이빙 10m 플랫폼에서는 김영택, 우하람 선수가 출전해 각각 15위, 16위를 기록, 아쉽게 결승 진출엔 실패했다.

올림픽에 첫 출전한 테니스 권순우 선수는 1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 사회체육학과는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으로 미래사회의 전인적인 국가·전문스포츠지도자를 양성하는 학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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