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키가 무려 6피트 3인치(약 190cm). 여기에 몸무게 역시 엄청날 것으로 보이는 피지컬로 미국 여자 고교농구를 뒤흔드는 선수가 나타났다.

최근 온라인상에 한 장의 사진이 크게 화제가 됐다.

아우디 크룩스 트위터
바로 미국 아이오와주 알고나의 비숍 가리건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아우디 크룩스가 그 주인공. 미국 고등학교 2학년은 만 15~16세정도다.

6피트 3인치(약 190cm)의 키에 엄청난 덩치로 농구를 하는 모습은 피지컬 그 자체로 미국 여자 고교농구를 압도한다.

아우디 크룩스를 소개한 현지매체의 사진. 메신저 뉴스넷
현지 언론에 따르면 크룩스는 지역내에서는 물론 미국 여자 농구계도 관심있게 지켜보는 유망주. 게다가 운동신경과 힘이 좋다보니 투포환 선수로도 자신의 고등학교에 약 7년만에 우승컵을 안길 정도의 선수다.

큰 키는 장점이지만 지나치게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은 아닌가하는 우려가 들기도 한다. 하지만 영상을 보면 상체 근육도 웬만한 남성들을 뛰어넘을 정도로 탄탄하기에 분명 농구 등 스포츠에서 큰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피지컬이다.

아우디 크룩스 트위터

아우디 크룩스 농구 영상 : https://twitter.com/i/status/1406570330785816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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