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인천 신한은행의 김단비(30)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올스타 팬투표에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김단비는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2020~2021 올스타 팬투표 결과에서 1위에 올랐다.

지난 10일에서 29일까지 진행된 팬투표는 총 20만 230표가 득표됐고 그중 1만2596표를 김단비가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김단비는 무려 5년연속 올스타 팬투표 1위로 여자농구 간판임을 증명해냈다.

2위는 1만179표를 획득한 신지현(하나원큐)였는데 팀동료 강이슬이 1만174표로 고작 5표차일 정도로 접전이었다.

이소희, 김진영(이상 BNK), 한엄지(신한은행), 심성영(KB), 김단비(삼성생명)는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됐다.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 핑크스타 = 감독 안덕수(KB), 코치 정상일(신한은행) 이훈재(하나원큐)

선수 김단비, 이경은, 한채진, 한엄지(이상 신한은행) 박지현, 김정은(이상 우리은행) 박지수(KB) 김한별, 김단비(이상 삼성생명) 고아라(하나원큐)

▲ 블루스타 = 감독 위성우(우리은행), 코치 임근배(삼성생명) 유영주(BNK)

선수 신지현, 강이슬(이상 하나원큐) 김소니아(우리은행) 강아정, 심성영(이상 KB) 윤예빈, 배혜윤(이상 삼성생명) 구슬, 이소희, 김진영(이상 B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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