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양키스와의 3연전 경기 중 첫 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등 외신은 16일부터 시작되는 토론토와 양키스의 3연전 첫 경기의 선발투수로 토론토는 류현진, 양키스는 좌완 조던 몽고메리를 선발투수로 낼 것으로 게재했다.

지난 1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이닝 3실점 패전을 기록한 류현진은 2연패 중이기에 연패를 끊어야하는 상황.

양키스와의 3연전 중 첫 경기며 이 경기 이후 열리는 17일 경기에는 양키스의 게릿 콜이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콜과의 에이스 맞대결은 피한 것이다.

류현진은 지난 4월 14일 양키스를 상대로 6.2이닝 1실점(무자책) 호투를 펼친 바 있다. 또 다시 강팀 양키스를 상대로 호투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류현진은 홈인 세일러 필드에서 16일 오전 8시 7분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